본문 바로가기
영화 드라마

영화 <슈퍼 미> 킬링 타임으로 볼만한 액션판타지 정보

by StoryU 2022. 10. 22.
반응형

 

목차

< 슈퍼 미 >

 

1.  <슈퍼미> 영화 정보 및 줄거리

 

영화는 2021년 5월 8일에 개봉한 중국 판타지, 액션 영화이다. 넷플릭스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총 러닝타임은 103분이다. 장충 감독이 만들었으며 영화의 주인공은 익히 눈에 익은 잘생긴 '왕대륙'이라는 배우와 조연 '송가 '조병곤'이 출연하는 영화이다. 엄청나게 스케일이 큰 액션 판타지 영화는 아니지만, 팝콘 하나 들고 가볍게 감상하는 킬링타임용으로, 판타지 액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꽤 볼만한 좀 참신한 스토리이다. 
 영화의 주연 왕 대륙이 연기한 캐릭터 '쌍위'라는 주인공은 빚에 허덕이며 돈 없이 살아가는 가난한 소설가이다. 그에게는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그가 악몽을 반년 넘게 꾸는 것이었다. 그가 잠이 들면 꿈에서는 항상 어떤 괴물에게 공격당하여 도망치다가 결국에는 죽으면서 잠이 깨는 스토리를 반복해서 꾸었다. 꿈에서도 그 느낌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주인공은 제대로 잠을 잘 수도 없이 항상 선잠만 자며 불면증을 앓고 글도 잘 써지지 않는다. 돈이 없어 겨우겨우 끼니를 때우는 그에게는 짝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는데 그 상대는 바로 카페를 운영하는 여자 사장이었다. 쌍위는 여사장에게 다가가지도 못하고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지만 현실은 나아지지 않고, 계약한 에이전시직원 '싼'에게 원고를 내놓으라는 독촉만 받을 뿐이었다. 이미 선수금을 받아 써버린 쌍위는 싼에게 악몽 때문에 글이 안 써진다며 호소해 보았으나 마감일만 다가올 뿐 해결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 글을 써보려고 해도 집중도 되지 않고 악몽만 꾸던 쌍위는 결국 집세도 내지 못하고 쫒겨나게 되고 결국 그는 건물 옥상에서 생을 마감하려고 다짐한다. 하지만 노점상 아저씨가 무료 음식을 베풀며 그를 살려주고 악몽에서 쉽게 깨는 법을 알려준다. 그러던 어느 날 갈 곳이 없어 마트 앞에 앉아있던 주인공은 어느새 잠들어 또 악몽을 꾸게 되는데, 꿈속의 괴물이 칼로 가슴을 찔려 죽기 직전 노점상 아저씨가 해주었던 꿈에서 쉽게 깨는 법, '이건 꿈이다'를 되새기며 바로 악몽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렇게 악몽에서 깬 쌍위는 자신을 찔렀던 꿈속의 검을 현실로 가져오게 된다. 그렇게 고대 유물 같은 검을 팔아 공짜로 생긴 돈으로 주인공은 이때까지 해 보지 못했던 것들을 해보게 된다. 좋은 호텔에서 묵으면서 비싼 옷도 사고 고급식당에서 먹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먹으며 조금이나마 삶의 여유가 찾아온다. 하지만 악몽은 아직도 끝나지 않고 호텔에서 잠을 자면서도 꿈에서 괴물에게 시달린다. 하지만 꿈에서 깨는 법을 알고 있는 쌍위는 꿈에서 가져온 황금 무기들을 현실에 가져와 팔며 돈방석에 앉게 된다. 그렇게 자신감을 찾은 쌍위는 꿈을 이용하여 자기가 가고 싶은 곳에 가서 황금 보물들을 꿈에서 현실로 쓸어오게 되는 스킬까지 발휘하게 된다. 온갖 보물이 있는 박물관이 있는 곳에 가는 꿈을 꾸며 그곳의 보물들을 현실로 가져와 판돈을 키워나간다. 
 예전 에이전시직원 '싼'이 잘나가는 '쌍위'를 발견하고 자초지종을 듣고 쌍위의 매니저를 자처하며 돈도 벌 만큼 벌게 되고, 사랑하는 카페 여사장을 찾아가 문 닫으려는 카페를 인수하게 된다. 그렇게 짝사랑하는 카페 여사장의 마음을 얻은 주인공은 모든 상상력을 동원하여 꿈에서 아예 은행 돈을 털고 꿈속 괴물은 맞서지 못하는 더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모든 것을 다 가진 쌍위는 행복할 줄만 알았지만 꿈에서 생겨난 상처가 현실에까지 이어지게 되고 꿈속에서 죽어가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결국 모든 능력의 대가가 자신의 생명이었음을 확인한 쌍위는 갑자기 누군가에게 납치당하는데, 그 범인은 바로 처음 검을 샀던 전당포 사장이었다. 그들은 쌍위의 모든 보물을 탐내게 되고 결국 쌍위가 사랑하는 카페 여사장까지 인질로 삼아 쌍위를 위협하지만 싼이 나타나 그들을 구해주고 싼은 결국 전당포 일당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 짝사랑하는 여자도 지킬 수 없었고 그렇게 다시 꿈속에 들어간다. 결국 꿈속 평행세계의 문에서 사랑하는 여자가 전당포 일당에게 당하는 장면을 보고 참을 수 없는 화로 꿈속의 괴물로 변한 주인공은 결국 평행 세계 속 전당포 일당과 자기 자신을 죽이면서 끝이 난다. 
 그리고 꿈에서 깬 쌍위, 모든 것은 자신의 꿈이었고 주인공은 원래 가난한 소설가로 슈퍼 앞에서 노숙하고 있었다. 하지만 카페 여사장이 주인공에게 밥을 사주며 돌보고 카페 일자리를 알아봐 주며 쌍위는 소설가로서도 등단하게 된다. 이렇게 또 다른 평행세계의 스토리가 시작되며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난다. 

 

2. 등장 인물 소개

 영화 '슈퍼 미'에 등장하는 주연 배우는 '나의 소녀시대'에 주연을 맡았던 1991년생 인기 많은 꽃미남 '왕대륙'배우이다. 영화에서 찌질하고 루저인 소설가를 연기하려고 아무리 분장한다고 해도 그의 외모는 숨길 수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신인배우 1980년생 '송가' 주인공이 짝사랑하는 카페 여사장을 연기하였다. 그다음으로 조연은 1983년생 남자배우 '조병곤'이 있다. 영화에 나오는 왕대륙 배우가 너무 어려 보여 오히려 여자 조연이 너무 나이가 많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로맨스 영화에도 너무나 잘 어울렸던 왕대륙이 꽃미남 역할을 제쳐두고 찌질한 루저인 실패한 소설가 역을 맡아서 더욱 신선했다. 하지만 그의 잘생김은 어디를 가도 숨길 수가 없는 법. 킬링 타임 영화로 왕대륙의 얼굴 감상도 아주 좋았다는 느낌이 든다. 

3. 평점 및 평가 반응

 스토리가 아주 참신하며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상상해봤을 법한 스토리인 영화의 평점은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이다. 네이버 평점 5.4점으로 지루했다는 사람도 많다. 돈 주고 봤으면 좀 아까울 뻔한 영화이지만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만큼 시간 때우기로는 아주 손색없는 킬링타임 영화이다. 특히나 판타지를 싫어하는 분들은 평점이 더 낮을 수 있겠지만 판타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참신한 스토리로 부담 없이 재미있게 볼 수 있고 특히 주인공 배우인 왕대륙을 좋아한다면 추천할 만한 영화이다. 

댓글